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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뱀이 있길래”…하연수, 러시아에서 전한 근황 (feat.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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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하연수가 해외 여행 중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걷고 있는데 그저 뱀이 있기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목에 뱀을 두르고 있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인스타그램

커다란 뱀이 귀엽다는 듯 마냥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누나 안 무서워요”, “여행 알차게 즐기고 계신 것 같아요”, “뱀이 진짜 크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서커스장의 포토월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진 속 하연수가 사진을 찍은 배경이 전범기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불거져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그냥 서커스 지붕 모양 아니냐”, “논란이 될 걸 알았으면 애초에 올리지 말았어야지 채도를 낮추는 게 말이 되나”, “논란은 네티즌들이 만드는 듯”, “그냥 조금이라도 논란이 될만한 건 아예 올리지 않는 게 좋지 않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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