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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박수홍, ‘봉와직염’으로 입원한 스타들…증상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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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최근 김기수와 박수홍이 ‘봉와직염’으로 입원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좋아졌어요…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데요. (보통은 4000에서 5000) 무좀 없어요..ㅎㅎ왜 걸렸는지 나중에 유튜브 실시간에서 말씀드릴게요.. 혼자 기어서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여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5 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데요. 나 수염 안 깎았어요.. 나두 수염 이러고 자란다요.. 그래도 여기서 마무리 영상작업 하고 끝내고 유튜브 올리니 속이 시원하네요”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리에 붕대를 감고 있는 김기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기수는 지난 28일 봉와직염으로 입원해 치료 중이다. 

김기수-박수홍 봉와직염 / 김기수 인스타그램, SBS 방송 캡처
김기수-박수홍 봉와직염 / 김기수 인스타그램, SBS 방송 캡처

한편 지난달 24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에서는 박수홍이 ‘봉와직염’ 판정을 받아 입원한 바 있다.

그의 발을 본 의사는 “치료를 늦게 시작해 피부이식까지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봉와직염으로 병원을 찾은 연예인이 연달아 발생하며 그 증상에 이목이 모이고 있는 것.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봉와직염은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화농성 염증이다.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이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황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다리에 잘 발생하며, 국소적으로 붉은 홍반, 압통이 있고 심한 오한, 발열이 있은 후에 홍반이 뚜렷해지면서 주위로 급격히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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