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덕화가 아들 이태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덕화 아들 이태희가 소개됐다.
이덕화의 집안은 부 이예춘과 이덕화, 딸 이지현까지 3대째 배우생활을 하고 있다. 여기에 아들 이태희가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며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패밀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덕화 아들 이태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기 전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IT를 전공한 글로벌 글로벌 인재였다. 구글, IBM과 같은 세계 굴지의 기업에 당당히 합격한 이력이 있으며, 2008년에는 9,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5급 공무원에 합격, 2012년까지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초특급 엘리트이다.
이 날 이덕화 사부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함께 이덕화 아버지인 배우 故 이예춘과의 추억이 깃든 파로호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파로호는 바로 이덕화 아버지가 살아생전 즐겨 찾던 강원도의 한 낚시터.
이덕화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보온병에 남은 커피를 아들에게 따라주며 "이게 애정표현이야"라고 말해 이태희 씨를 펑펑 울게 만들었다. 이에 다른 멤버들 역시 눈물을 보였다.
SBS ‘집사부일체’는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