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전에 도전할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커피자루의 진한 향기가 느껴지는 무대가 시작됐다.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부른 커피자루의 목소리는 깊은 소울과 음색을 자랑했다.
지난 방송부터 비교적 올드한 선곡을 선택한 커피자루는 연륜이 느껴지는 실력파 가수임이 분명해 보였다.
이에 대항하는 동막골소녀도 만만치 않았다.
박정현의 ‘몽중인’을 선곡한 것만 봐도 그녀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한층 더 깊어진 음색을 보여주며 표현 또한 매우 섬세해졌다.
가왕전에 도전하는 만큼 두 무대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가왕 후보 진출자는 동막골소녀로 결정됐다.
늘 무대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던 육중완은 최근까지 예능으로도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9 1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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