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2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5층 A(51·여)씨의 집에서 화재가 났다.
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A씨의 집 안방을 모두 태워 8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9 15: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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