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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도끼 살인마, 재즈를 듣지 않으면 살해 당해…뉴올리언스 살인의 끝은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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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재즈를 듣지 않으면 도끼로 잔인하게 죽이는 살인마가 소개됐다.
 
29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19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 이후 울려퍼진 재즈와 관련된 이야기가 소개됐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어느날, 한 집에 침입한 괴한으로 인해 집안 사람들은 도끼로 살해당하고 시신은 잔인하게 훼손되어 있었다.
 
이후 한 신문사에 편지가 도착했는데 지옥에서 라고 써 있는 이 편지는 1919년 3월 19일 자정 15분 후에 사람들을 살해하겠다는 예고 편지였다.

그 편지에는 자신은 음악을 좋아해서 살해를 하고 있는 그 시각에 재즈를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살해하지 않겠다는 내용이었다.
 
사람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3월 19일 날 밤새 재즈를 틀었고 정말로 그 날 밤에는 범죄사건이 접수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날 재즈를 듣지 않은 사람은 다시 뉴올리언스의 도끼 살인마에게 살해를 당했고 다시 사람들은 열심히 재즈를 들었다.

또 10월 살인을 마지막으로 연쇄살인은 멈췄지만 범인은 잡히지 않아서 영구 미제 사건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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