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임신중독증으로 쓰러졌다
28일 방송된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정효(조보아 분)가 병원에 실려가 위기를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그가 겪은 임신중독증에 이목이 모였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말한다.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는 만성 고혈압이라 하고, 임신 20주 이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견되고 출산 후에 정상화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혈압과 동반되어 소변에서 단백 성분이 나오거나 혈소판 감소, 간 기능 저하, 신 기능의 악화, 폐부종, 두통, 흐린 시야 등의 동반 증상이 생기면 전자간증 또는 자간전증이라 하며 이는 질병이 더 진행한 형태이다. 자간증이라는 것은 임신 중에 고혈압 성 질환을 원인으로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
한편, 앞서 우효광의 아내 배우 추자현 또한 임신중독증과 폐렴으로 입원해 임신중독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9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