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모델 주원대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10) 8월호 메인 화보를 장식했다.
한경텐아시아 발행하는 뷰티텐은 8월호에 실린 주원대의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주원대는 다양한 색상의 캐쥬얼 의상들로 매력을 뽐냈다. 화이트 셔츠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로 길거리 파파라치 컷을 연출한 데 이어 블랙 셔츠를 입은 모습에서는 도도한 표정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분홍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사진은 이전과는 반대로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촬영 후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파일럿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다 기흉 수술을 받게 돼 신체조건상 파일럿이 될 수 없었다”면서 “재수를 하며 다른 전공을 찾다가 코엑스에서 하는 패션쇼를 본 후 모델의 꿈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해외 팬 미팅을 준비 중인 그는 “최근 아랍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 쪽까지 갑자기 팬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나도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나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늘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