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알려진 베네수엘라.
2014년부터 이어진 유가 폭락으로 국가 부도 위기에 몰린 베네수엘라의 올해 물가상승률은 100만%.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결국 인접한 브라질의 보아비스타를 선택했다.
스스로 난민이 돼 버린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5만 명 이상.
28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이들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만나봤다.
난민 생활이 순탄할리가 없다.
브라질은 임시 거처를 마련했지만 밀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손 쓸 방법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임시 거처에 들어가지 못 한 사람들은 거리를 전전하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다.
“잘 곳은 없지만 먹을 수 있어, 이곳이 더 좋습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8 2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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