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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정한헌, “내가 낚시 경력 40년이 넘은 사람이야” 큰소리 떵떵 ··· 박준금 매니저 낚고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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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탤런트 정한헌이 낚시줄로 박준금의 매니저를 낚았다.

 

 


28일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스폐셜-남자 사람 친구 편’이 방송됐다.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원숙의 남해하우스에 남자 사람 친구 정한헌이 방문했다. 탤런트 정한헌은 김영란과 일일연속극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다. 남해하우스에 도착한 정한헌은 박원숙, 박준금, 김영란과 함께 낚시터로 향했다. 네 사람이 낚시터에 도착했을 때, 낚시대와 사람을 모두 날려버릴 듯한 강한 바람이 불었다. 예상치 못한 강한 바람에 김영란은 뭐라도 하나 잡을 수 있을지를 걱정했다. 정한헌은 걱정하는 김영란을 향해 자신이 낚시 경력이 40년이 넘은 사람이라고 큰소리쳤다.

 

 


정한헌이 던진 낚시줄은 정한헌 바로 코앞에 떨어졌다. 박준금은 민망해하는 정한헌의 모습에 폭소했다. 정한헌이 민망함을 추스르고 낚시줄을 다시 던졌다. 정한헌이 두 번째로 던진 낚시줄이 낚은 것은 박준금 매니저였다. 계속되는 모양 빠지는 상황에 정한헌은 멋쩍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박준금은 자신의 매니저를 낚은 정한헌을 향해 “내 매니저한테 왜 그러느냐”고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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