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 소문난 여름 여행지 강원도 삼척을 찾았다.
28일 KBS1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에서는 ‘여름이라도 괜찮아, 삼척’ 편을 방송했다.
박태원 아나운서는 캐나다 출신 아히안과 함께 절세미인 동상과 함께하는 ‘수로부인 헌화공원’, 바닷가를 끼고 달리는 ‘삼척 레일바이크’, 바다 위를 건너는 ‘삼척 해상케이블카’, 5억3천만년 전 신비를 간직한 ‘대금굴’, 천년고찰 ‘천은사’, 늙지 않는 마을 ‘미로정원’, 투명카누 타기 딱 좋은 ‘장호어촌마을’ 등 삼척의 명소를 방문했다.
5억 3천만 년 전 신비를 간직한 대이리 동굴지대. 그곳 안에서도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된 ‘대금굴’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피서를 즐길 수 있었다.
대금굴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은 물론, 그 안에 있는 8m 높이의 ‘비룡폭포’가 경이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아히안은 “동굴 안에 폭포가 있다는 게 신기하다. 여름에 더울 때 이런 데 와서 더위를 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KBS1 여행정보 프로그램 ‘구석구석 대한민국 행복한 지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