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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일본 카가와현 우동 맛집 여행, “역시 우동의 왕국!”…가케우동, 붓가케우동, 가마아게우동, 가마타마우동 등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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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일본의 대표적 면 요리, 우동을 만끽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28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우동으로 만나는 일본, 일본 3대 우동기행’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백승철 프로듀서는 일본으로 ‘우동기행’을 떠나, 쫄깃하고 탱탱한 면의 식감을 자랑하는 ‘사누키 우동’부터, 3일동안 정성으로 만들어진다는 ‘건 우동’, 귀족들이 먹던 가문의 전통 ‘이나니와 우동’, 맑은 약수로 만들어진 500년의 전통 ‘미즈사와 우동’까지 모두 맛보았다.

특히 일본 카가와현은 ‘우동의 본고장’ 또는 ‘우동의 왕국’ 또는 ‘우동현’으로 여겨지는 지역이며, ‘사누키우동’의 명칭이 그 옛 지명인 사누키현에서 따왔을 정도다. 카가와현에는 우동집이 850여 개가 있는 만큼 일반적인 우동 뿐 아니라 특별한 우동도 만나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찾은 우동 맛집은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반한 곳으로, 그곳에서는 따뜻한 육수를 담은 그릇에 면을 넣고 잘게 썬 파를 고명으로 올린 우동을 맛보았다.

다음날 아침에는 ‘가마타마우동’의 원조집으로, 아침부터 이를 사먹기 위한 긴 줄이 만들어졌다. 가마타마우동은 가마솥에 삶은 면에 국물로 우려낸 간장과 날계란는 비벼 먹는 우동이다.

우동투어를 통해 향한 곳은 ‘붓가케우동’이나 ‘가마아게우동’을 대표메뉴로 하는 우동 맛집이었다. 붓가케우동은 국물 없이 간장을 기본으로 한 소스에 비벼 먹는 우동이고, 가마아게우동은 삶은 면을 소스에 찍어 먹는 우동이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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