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그룹 틴탑(TEEN TOP, 캡, 니엘, 리키, 창조, 천지)이 데뷔 8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기부했다.
최근 드리미 측에 따르면 7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LIVE HALL에서 열린 틴탑 콘서트에 국내외 팬들이 대거 참여해 틴탑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고,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드리미 쌀화환 쌀 840kg을 기부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적립한 쌀을 포함 틴탑과 팬들이 지금까지 기부한 드리미 누적 적립량은 쌀 11,530kg, 계란 10,120개, 연탄 1,880장, 분유 21캔, 라면 1,120kg, 사료 780kg를 기록 중이다.
적립된 드리미 쌀 등은 그룹 틴탑과 팬들이 지정하는 보육원,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2010년 데뷔해 어느덧 데뷔 8년이 된 틴탑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8집 ‘SEOUL NIGHT’의 타이틀곡 ‘서울밤’을 부르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틴탑은 ‘아침부터 아침까지’, ‘향수 뿌리지마’, ‘Supa Luv’, ‘긴생머리 그녀’, ‘장난아냐’ 등 대표곡들과 ‘나랑 사귈래’, ‘I love girl’등의 무대를 꾸몄다.
이는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요청곡으로 꾸민 무대였다. 틴탑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한편, 틴탑은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PTA 2018 SUMMER TOUCH’를 통해 솔로 무대와 유닛 무대를 선보이며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