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미국이 2분기 경제성장률 4.1%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4.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2%를 기록한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 수준이며, 지난 1분기의 2%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높다.
이날 발표된 GDP는 속보치로서 앞으로 잠정치, 확정치를 통해 수정될 수 있다.
미 GDP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1.4%, 2분기 3.1%, 3분기 3.2%, 4분기 2.9%의 추이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2.3%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8 0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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