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4시 15분께 경기도 포천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김모(47)씨 등 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8대와 7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섬유 등 가연성 물질이 타면서 연기와 유독가스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50분 만인 오후 5시 5분께 큰불을 끈 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8 02: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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