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믹스나인’ 출신 스펙트럼 김동윤, 오늘(27일)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전문)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이 세상을 떠났다.

오늘(27일) 오후 스펙트럼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에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7월 27일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알렸다.

이어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1998년생인 김동윤의 나이는 올해 21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김동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최종 21위에 오르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 데뷔 앨범 ‘비 본(Be Born)’을 발매하며 7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이하 윈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