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VJ 특공대’에 수락폭포와 쑥부쟁이 대통 밥이 소개됐다.
27일 방송된 KBS2 ‘VJ 특공대’에 수락폭포와 쑥부쟁이 대통 밥이 소개됐다.
전라남도 구례군에 있는 수락폭포는 매년 이맘 때면 폭포수를 맞으면서 시원함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요즘 같은 찌는 듯이 더운 날씨에 폭포수로 시원함을 즐기는 것은 신선놀음과도 견줄 수 있을 것이다. 수락폭포는 무려 15미터 높이에서 떨어진다. 수락폭포의 폭포수는 낙차가 크고 수압에 세다. 그래서 이 폭포수에 아픈 어깨나 허리를 갖다 대면 통증을 싹 잊게 된다는 말이 있다. 수락폭포에서 온몸에 폭포수를 맞던 한 시민은 수락폭포수가 모든 피로와 근육통을 풀어주는 진정한 명의라고 말했다.
수락 폭포에서 시원함을 즐긴 후에는 한 식당에서 지리산의 건강 밥상을 맛봤다. 이곳에서 맛본 음식은 전남 구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쑥부쟁이 대통 밥이었다. 찰기가 도는 쑥부쟁이 대통 밥은 구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영양밥이다. 쑥부쟁이 대통 밥을 맛본 손님들은 밥에 특유의 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 산나물과 대통 밥을 함께 먹는 것은 가히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VJ 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