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아삭한 천연 보약 ‘양파’를 이용한 ‘양파양배추김치’ 만드는 방법이 화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유현수 셰프의 ‘양파양배추김치’ 레시피가 소개됐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양파는 뿌리와 껍질을 제거하고, 양 옆으로 젓가락을 받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2) 양배추 심을 제거한 뒤, 양배추 반 통을 세로로 4등분 한다.
3) 볼에 물 3L, 천일염 1컵 반을 넣고 골고루 녹인다.
4) 십자로 칼집 낸 양파 10개, 4등분한 양배추 반 통을 넣는다. 1시간 동안 절인다.
5) 물 2L에 양파 껍질 뿌리와 양배추 심을 넣고, 20분간 끓여 양파 채수를 만든다. 양파 채수가 식으면 체에 거른다.
6) 큼직하게 썬 양파 1개, 고춧가루 2컵, 건고추 150g, 통마늘 100g, 멸치액젓 1컵, 소금 4큰술, 설탕 3큰술, 식힌 후 거른 양파 채수 6컵을 넣고 곱게 간다.
7) 씨와 태좌를 제거한 참외 1개를 껍질 째 큼직하게 썰어 믹서에 간다.
8) 메밀풀국 4컵, 다진 쪽파 한 줌, 송송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 6개씩 넣고 섞어준다.
9) 칼집 낸 양파 속을 벌려 김칫소를 넣는다. 양파 겉면에 김칫소를 바른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