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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주연 영화 ‘소공녀’…판타지아국제영화제 ‘AQCC 국제 섹션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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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소공녀’가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 AQCC 국제 섹션 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2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 중이다. 

판타지아영화제는 몬트리올 내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아시아 영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는 AQCC상 국제 섹션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6년, 제20회 수상작은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소공녀’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소공녀’는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이솜 분)의 스토리를 그린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영화 정보에 따르면 ‘소공녀’의 관람객 평점은 9.21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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