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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오재원-박건우, 그라운드 밖에서도 ‘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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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과 박건우의 남다른 우정이 눈길을 끈다. 

과거 오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일에 동참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휴먼 #역사알리기 #엥글부분이깨져서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재원과 박건우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재원 인스타그램
오재원 인스타그램

오재원과 박건우의 나이는 각각 34세, 29세.

두산 베어스는 오늘(27일) 저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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