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법으로는 그를 잡지 못하는 형사의 첨예한 대립을 그렸다.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정재영)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박시후)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고군분투한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7 17: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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