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윤종신-정준일-볼빨간사춘기, ‘멜포캠’ 최종 라인업... ‘명품 무대 예고’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멜포캠의 요일별 출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2018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 측은 지난 26일 공식 SNS에 9월 8일과 9일 요일별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이적, 윤종신을 비롯해 자이언티, 정준일, 볼빨간사춘기, 10cm 등 국내 대중 음악의 중심에 서 있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자라섬에서 함께 한다.  

첫 날은 이적, 자이언티, 정준일, 봄여름가을겨울 with tribute, 조원선∙정인∙제아, 잔나비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둘째 날은 윤종신, 박원, 볼빨간사춘기, 10cm, 디어클라우드, 스무살이 출연한다.

멜포캠은 여러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여타 페스티벌과 달리 원스테이지만 진행해 그만큼 음악의 집중도를 높이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멜포캠은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페스티벌이다.

지난 4회 동안 방문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으며 올해 역시 ‘미스터리(블라인드)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기간 한정 할인 티켓인 ‘리미티드 티켓’은 29일까지 멜론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30일 오후 2시부터 정가 판매되는 ‘멜로디 티켓’은 와그, 멜론티켓, 예스24,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