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연출한 ‘사운드 오브 뮤직’은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엘레노 파커 등 명품 배우들이 더빙을 맡은 작품이다.
멜로/로맨스, 뮤지컬, 드라마 장르로 상영시간은 172분이다.
영화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서로 소통하게 되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과연 두 사람은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아름답지 않은 것은 없다”, “1965년도에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명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