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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두 번째 팬미팅도 30초 만에 ‘솔드 아웃’... 27일 티켓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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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박재정의 팬미팅 티켓이 초고속 매진돼 티켓 추가 오픈을 확정했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의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두 번째’ 티켓이 지난 23일 오후 2시 멜론티켓에서 오픈된 지 30초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팬카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 첫 팬미팅 때도 빠른 속도로 마감된 데 이어 좌석 규모를 확대한 이번 두 번째 팬미팅에서도 순식간에 ‘솔드 아웃’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팬미팅이 열리는 신세계 메사홀 2층 좌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티켓 추가 오픈은 27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에서 박재정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는 물론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재정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두 번째’ 포스터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박재정 팬미팅 ‘크리스마스의 선물, 두 번째’ 포스터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지난 2014년 정식 데뷔한 박재정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두 남자’, ‘여권’, ‘시력’, ‘악역’ 등 발라드곡들을 발표하며 차세대 발라드 가수로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라디오, 예능,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K리그 홍보대사로 종횡무진 활약해 축구팬들 사이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올해 5월 015B 리메이크곡 ‘5월 12일’, 6월에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니가 죽는 꿈’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현철 편에 출연해 ‘일생을’을 열창, 우승 못지않은 큰 화제를 받았다.  

박재정의 팬미팅은 8월 11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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