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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실종 신고에 경찰 출동?…‘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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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경찰이 배우 김부선씨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여행 중이란 사실을 확인한 뒤 수색을 종료했다.
 
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7시26분께 김씨 딸의 112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에 따르면 김씨는 딸의 차를 빌려 여행을 떠난 이후 이날 오전 10시부터 딸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바탕으로 소재지를 파악해 해당 지역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어 경찰이 김씨의 동선을 쫓고 있던 오후 8시께 이씨와 김씨 간 연락이 닿아 김씨가 안전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김씨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닳아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친구와 여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연락 두절 경위 등은 계속 확인 중이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징후가 없어서 경찰도 수색을 철수했다”밝혔다. 

뉴시스
뉴시스

 
한편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김부선 씨가 이재명 지사와의 불륜 의혹과 관련해 지난 2016년 SNS에 게시한 사과문을 주진우 기자가 대필해줬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당시 사과문엔 이미 한 차례 불거졌던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이재명 시장에게 미안하다. 이재명 시장과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같은 논란은 소설가 공지영씨가 최근 SNS를 통해 주 기자가 김씨와 이 지사의 불륜 스캔들을 무마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공씨는 “주 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고 했다”고 썼다. 

분당경찰서는 24일 방송인 김어준씨를 조사한 데 이어 25일 주 기자를 조사했다.
 

한편, 여배우 김부선 스캔들의 당사자인 이재명 지사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기된 조폭연루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10시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면서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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