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임철순 화백의 작업실을 찾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신다은의 시아버지이자, 임성빈의 아버지인 임철순 화백의 작업실이 공개됐다.
시아버지의 작업실을 찾은 신다은은 남편과 함께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시아버지가 등장하자 “아빠”라고 부르며 살갑게 다가갔다.
임성빈의 아버지 임철순 화백은 추상화가로, 대담하고 도전적인 작품 세계를 펼쳐온 바 있다.
아들 내외와 마주한 임철순 씨는 며느리 신다은을 처음 만났던 당시를 언급했다.
신다은이 “아빠, 근데 처음에 저 안좋아하셨다면서요?”라고 묻자, 임철순 씨는 “직업 특성상 너무 자유로울까봐...그런 면을 다소 걱정 한거다”고 말했다.
재차 아버지의 말을 곱씹던 임성빈. 그는 결국 허락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임철순 씨는 “다은이를 보니까 반듯해”라고 며느리 바보(?)가 된 이유를 전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7 0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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