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임정은이 3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임정은은 “남편이 3살 연하다. 우연찮게 친구 모임에서 만났다. 딱 봤는데 뽀얗고 애기 같은 남자가 ‘누나, 누나’라고 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사랑 표현도 서툴렀다. 첫 데이트가 서울숲에서 한 돗자리 데이트였다. 내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보여 너무 좋았다”며 “그 순간 ‘이 남자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전했다.
일체의 열애설 없이 남편과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임정은.
남편의 외모 역시 훈훈함 그 자체라고. 그는 “고급스럽게 생겼다. 연예인으로 따지면, 뽀얗고 감우성씨의 느낌도 있다. 눈썹도 정말 진하다. 도톰한 입술에 반했다”고 말했다.
임정은은 지난 2014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아이 두 명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6 1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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