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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박카스남’ 피해 할머니 이모티콘 등장에 ‘충격’…노인 알몸 사진에 얼굴까지 희화화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07.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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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일베 박카스남’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해 할머니 이모티콘까지 등장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3일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일베 박카스남’ 사건의 피해 여성 유출 사진을 이용해 만든 ‘디시콘’이 등장했다. 디시콘은 디시인사이드에서만 쓸 수 있는 이모티콘을 뜻한다.

이에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이모티콘은 하루 만에 삭제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앞서 지난 22일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의 한 유저는 “32살 일게이(일베 사용자, 본인 지칭) 용돈 아껴서 74살 바카스 할매(박카스 할머니) XX 왔다”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상대방 여성으로 보이는 노인의 알몸 사진 등을 게재됐다. 이어 작성자는 “현타 XX게 온다. 어머니 아버지 못난 아들은 먼저 갈랍니다”라고 적었다.

글쓴이가 지칭한 ‘박카스 할머니’는 주로 60~80대이며 뒷골목이나 공원 등에서 박카스를 팔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이들을 뜻한다. 이들은 박카스 뿐만 아니라 남성 노인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기도 한다.

한편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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