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홍상수 김민희가 나이 차를 뛰어넘는 사랑 그리고 불륜으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 측의 말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이 이혼 조정 불성립된 이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홍상수 김민희의 파격 행보에 이목을 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열애를 시작한 이후 2016년 11월 법원에 아내 A씨와의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견해가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지난 18일 법원이 이혼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렸다.
본격적인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두고 연인 김민희와 결혼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이어지고 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불륜으로 2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세간의 따가운 시선에도 열정적으로 열애 중이다.
홍상수 감독은 신작 영화 ‘강변호텔’을 선보인다.
이 영화는 바람을 피운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로 김민희와 여섯 번째 호흡한 작품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영화 작업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8월 1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제71회 로카르노영화제에 동반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5년 처음 작업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들고 처음 동반 참여한 국제영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