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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실제 범죄 모티브…해당 사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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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화제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급비밀’ ‘선택’ 등의 홍기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진영, 장근석, 신승환, 오광록, 고창석 등의 배우들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실제 범죄 사건을 모티브한 영화다.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포스터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포스터

영화는 1997년 있었던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당시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패터슨은 한국계 미국인 리와 함께 대학생 조모(당시 22세)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을 내린 검찰은 리에게 살인 혐의를, 패터슨에게 증거인멸 및 흉기 소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

1심과 2심은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대법원은 리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 취지로 판단하고 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패터슨은 복역 중 특별사면을 받은 뒤 검찰이 출국정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로 2009년 9월 국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으며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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