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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김학의 살리기 프로젝트, 권력의 검은 그림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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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별장 동영상을 둘러싼 권력의 검은 그림자를 집중적으로 취재한다.
 
2013년 세간을 뒤흔든 희대의 성 접대 스캔들이 터졌다. 한 건설업자가 고위 공직자 및 부유층 인사들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것이다. 사건에 연루된 사회고위층 가운데 동영상이 있다는 의혹까지 받은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2번의 검찰 수사와 공개된 동영상 그리고 피해자의 구체적 진술이 있었음에도 사건은 무혐의 처분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 이미 검찰 내에는 동영상 속 인물이 김학의 당시 대전고검장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러나 그는 얼마 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다. 그는 어떻게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되었을까? 제작진은 당시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 청와대의 ‘김학의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JTBC 제공
JTBC 제공

이 관계자가 밝히는 사건 뒤에 숨겨져 있던 진실과 그 속에 숨겨진 권력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또한 제작진은 사건을 추적하며 수첩 하나를 입수했다. 이 수첩을 통해 사건을 둘러싼 당시 청와대의 긴박했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명 ‘BH 일지’라고 불린 그 수첩 속엔 과연 어떤 비밀이 담겨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BH 일지’ 속에 담긴 비밀이 낱낱이 공개된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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