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마마무 화사, ‘곱창→김부각→박대까지’ 먹방 3연속 ‘대란’ 예고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마마무 멤버 화사가 이번엔 ‘박대’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곱창, 김부각 대란에 이은 세 번째 먹방이다.

지난 25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마마무 화사, 솔라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강호동과 팀을 이워 곧장 한 부부가 사는 집에 입성했다. 이 부부는 화사와 강호동에게 박대를 대접했다.

‘박대’는 홍어목 목탁가오리과의 바닷물고기로 평안북도에서 ‘박대’라 불린다. 제철은 겨울이며, 회나 찜 무침 등으로 먹는다.

화사는 박대를 한 입에 넣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대를 맛 본 화사는 젓가락짓을 멈추지 못했고 “너무 맛있어”를 남발했다.

특히 손으로 야무지게 박대를 뜯는 화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고, 이를 본 강호동은 “내가 볼 때는 방송 나가면 박대 대란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강호동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 먹방을 선보인 박대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연신 화제를 몰고 있다.

화사는 지난달 7일, 20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곱창 먹방, 김부각 먹방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꽃게까지 먹으며 먹방 여신으로 불렸다. 이번에는 ‘한끼줍쇼’에서 박대 먹방을 선보여 곱창, 김부각, 게에 이어 3연속 대란을 예고한 것.

앞으로 또 화사가 어떤 먹방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