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SKE48 멤버 마츠이 쥬리나의 하차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의 활동 중단에 대한 각종 추측들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마츠이 쥬리나는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Mnet에서 방영 중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 7일 SKB48은 공식 사이트에 “오래 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일부 활동을 쉬었던 마츠이 쥬리나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츠이 쥬리나의 활동 중단 이유는 사시하라 리노라는 말이 퍼지며 논란은 가중됐다.
일본 연예매체 ‘데일리신초’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제10회 AKB 총선거 개표행사에서 1위에 오른 마츠이 쥬리나는 시상식 후 상위권을 차지한 멤버들의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 3위한 미야와키 사쿠라가 나타나지 않자 “콘서트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를 불러 ‘춤을 제대로 추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AKB가 끝나버리니까”라며 비난했다.
이후 마츠이 쥬리나는 대기실에서 관계자에게 “왜 저런 말을 했나. 네 편은 아무도 없게 될 거다”라는 식의 질책을 받았다. 이 상황에서 사시하라 리노는 울고 있던 마츠이 쥬리나에게 “어이, 내 망토 더럽히지 말아 줄래?”라고 차갑게 말했다는 것.
또한 활동 중단 이유가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갈등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마츠리 쥬리나에 대한 이러한 보도들로 그의 하차 이유와 인성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