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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아델만, 잠실구장서 5경기 만에 첫 승리 거둬…시즌 6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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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 아델만의 역투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25일 저녁 삼성 라이온즈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팀 아델만의 역투를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아델만은 7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3연패를 탈출하면서 시즌 6승째(8패)를 수확했다. 

또한 잠실구장에서 5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박해민은 3회초 희생플라이를 쳐 결승타점을 올렸다.

파죽의 4연승을 올린 삼성은 시즌 45승 2무 51패로 7위를 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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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LG(51승 1무 46패)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26일) 저녁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평일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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