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강적들’에서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을 추모했다.
25일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강적들, 노회찬을 말하다’ 편이 방송됐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정치권을 충격에 빠뜨린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해,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이전에 정치라는 건 권력게임 차원으로만 생각을 했는데, 방송무대를 통해서 정치가 언어의 세계가 될 수 있는 걸 적극적으로 보여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김갑수는 또 “정치라는 게 멀리 있지 않고 곁에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게 하는데 참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런 언어를 누가 다시 구현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며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TV조선 시사대담 예능프로그램 ‘강적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5 23: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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