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강적들’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죽음을 추모했다.
25일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강적들, 노회찬을 말하다’ 편이 방송됐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정치권을 충격에 빠뜨린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노회찬 의원과) 같이 방송에서 대립도 많이 했다. 겉으로는 아주 막 강해 보이는데 문자 그대로 마음이 아주 여린 분이다. 아마 그래서 더 못 견뎌 했을 거다. 정의당이 지금까지 가져왔던 순결성, 도덕성에 큰 흠을 남겼다는 생각을 하니까, 이 잘못된 결정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이어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두고 앞으로 우리 정치계가 ‘그분의 뜻을 받든다’는 이런 표현보다, 우리 정치계가 한발 나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도덕적으로 좀 더 깨끗해지는 등 그것이 그분의 뜻을 살리는 길”이라 덧붙였다.
TV조선 시사대담 예능프로그램 ‘강적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5 2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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