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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류필립X미나, 상금 5천만 원 노리고 퀴즈쇼 출연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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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1:100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필립은 1:100 퀴즈에 부부로 섭외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

옆에 있던 미나는 상금이 5,000만 원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류필립 역시 “2시간 동안 살아남으면 5천만 원을 벌으면 가성비가 엄청난 것이다. 한 번도 못 만져본 금액이라 설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류필립은 둘이 나가서 쉬운 문제에서 탈락해서 무식이 탄로나서 창피해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미나는 류필립에 나가서 노래 홍보도 하고 상금도 5천만 원이나 되니까 나가자고 설득했다.

두 사람은 결국 1:00에 나가기로 결정했고, 류필립의 어머니와 함께 방송국을 찾았다.

류필립의 어머니는 젊은 시절 탤런트로 활동했던 것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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