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덕화가 아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 29회에서는 사부로 이덕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과거 20대 시절 오토바이 사고로 생사의 기로를 오갔던 사실을 전했다.
그는 “25살 후반에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28살에 퇴원을 했다. 3년 중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며 “매일 고비를 넘나들었다. 지금까지 산 건 사랑 덕이다. 사고나서 3년간 병원에 누워있던 나를 아내가 살려줬다”고 말했다.
당시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었다는 두 사람. 이덕화는 “우리는 동네친구였다. 죽을지 살지 모르는 나를 막연히 병원에서 먹고 자면서 지킨 아내다. 퇴원하면서 아내와 평생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한 이덕화는 ‘사랑은 천국의 일부분’이라는 말로, 파란만장했던 삶을 돌아봤다.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5 1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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