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비트코인, 두달만에 900만원대 재진입…가상화폐주 ‘급등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두 달 만에 900만원대에 재진입한 가운데 가상화폐주가 25일 장 초반 급등세를 띠고 있다.  

SCI평가정보는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격 제한폭인 30.00%(930원) 뛴 4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SBI인베스트먼트(16.11%), 비덴트(15.38%), 옴니텔(14.73%), 제이씨현시스템(5.73%), 한일진공(5.61%), 포스링크(5.48%), 케이피엠테크(4.12%), 디지탈옵틱(3.38%) 등도 강세를 띠고 있다.  

가상화폐 시세/ 빗썸 거래소
가상화폐 시세/ 빗썸 거래소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두 달 만에 900만원선을 돌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빗썸 거래소 기준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95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주요 20개국(G20) 공동선언문이 비트코인 가격을 밀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G20은 22일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개최, "암호화 자산(가상화폐)은 향후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G20은 또 가상화폐가 혁신성이 있으니 연구를 계속하고 보안과 감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음에 따라 시장에서는 화폐로 인정받진 않았지만 우호적인 평가가 나왔다고 보고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