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영화 ‘마궁매영: 유령극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7년 3월 30일 개봉한 ‘마궁매영: 유령극장’은 엽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심여, 양우녕, 징강산, 임달화 등 빈틈없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낸 작품이다.
영화 ‘마궁매영: 유령극장’은 공포, 스릴러 장르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페라 유령과는 다른 반전과 스토리가 있는 스릴러”, “마지막에 핵반전이 있다”, “임심여 40대 미모 맞나.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래는 영화 ‘마궁매영: 유령극장’의 줄거리다.
공포 영화를 찍기 위해 구 웨이방 감독은 인기 여배우 멍 쓰판을 캐스팅하고, 배경이 되는 극장을 섭외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물론 13년 전에 그 극장에서 일어난 끔찍한 화재 사고로 곡예단이 다 죽고 유령이 떠돈다는 사건을 알았지만, 구 웨이방 감독은 리얼한 분위기를 위해 촬영을 강행한다.
아버지 구 장관과 주변 만류를 무릅쓰고 시작된 촬영장에선 괴이한 현상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남자 주연배우가 원인불명의 자연발화로 목숨을 잃고, 극장 안에서 유령이 목격되는 등 사건사고가 발생해 모두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나날이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던 구 웨이방 감독은 갑작스레 무너진 조명장치에 치명적인 부상까지 입게 된다.
영화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러서야 구 웨이방 감독과 멍 쓰판 앞에 세월에 묻혀있던 엄청난 비밀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