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iKON), 새 미니앨범 ‘NEW KIDS: CONTINUE’ 8월 2일 발표…7인 7색 콘셉트 포토 공개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아이콘(iKON)이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5일 오전 11시 YG엔터테인먼트는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명암이 강조된 개인 포스터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남성미를 예고했다. 비아이, 진환, 바비, 윤형, 준회, 동혁, 찬우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iKON MINI ALBUM NEW KIDS CONTINUE 6PM THU 08.02’라는 문구는 아이콘의 새 미니앨범 이름인 ‘NEW KIDS:CONTINUE’와 앨범 발매일을 알리며 관심을 모았다.

8월 2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NEW KIDS:CONTINUE’는 지난해 5월 ‘NEW KIDS:BEGIN’과 올해 1월 ‘RETURN’를 잇는 3부작 완결판으로, 열정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아이콘은 올해 상반기 ‘사랑을 했다’로 무려 43일 동안 국내 주요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KPOP 주간 차트 4주 연속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악방송에서도 11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외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아이콘은 새로운 음악으로 하반기에도 음원차트를 석권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아이콘은 앨범 발매 이후 8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iKON 2018 CONTINUE TOUR’ 첫 공연을 열어 팬들과 만난다. ‘끝 없는 도로’라는 콘셉트처럼 아이콘은 거침 없는 상승세를 이어간다.

한편, 아이콘(iKON)은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향후 콘서트 개최 도시도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