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폐쇄 조치에 대한 더민주의 반응은?
25일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은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폐쇄 조치는 비핵화 프로세스의 진전과 종전선언 추진의 돌파구될 것”이라는 제목의 브리핑을 내놨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폐쇄 조치는 비핵화 프로세스의 진전과 종전선언 추진의 돌파구될 것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폐쇄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
이번 미사일 발사장 폐쇄조치는 북한이 미국과 약속한 구체적인 비핵화 이행조치를 실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평가한다.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은 지난 6.12 북미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폐쇄를 약속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조치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공동성명 이행의 청신호로서, 미사일 발사장 폐쇄를 확인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역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폐쇄는 조만간 있을 미군유해 송환과 더불어 비핵화 프로세스의 진전과 종전선언 추진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북 압박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사일 발사장 폐쇄 조치가 나왔다며, 선의가 아닌 압박이 정답이라는 자유한국당의 분석은 ‘아전인수’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