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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여름철 간식 옥수수·수박, 잘못 먹으면 복통·설사·식도암·간암 유발?…무서운 옥수수 곰팡이, 모자이크병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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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옥수수 곰팡이와 모자이크병 수박의 위험성이 알려져 화제다.

25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와 수박을 먹을 때 유의할 점에 대해 다뤘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잘못 먹으면 복통과 설사 또는 무서운 병까지 유발한다는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와 수박.

옥수수는 상온에 잘못 방치하면 껍질부터 알갱이까지 곰팡이에 잠식당한다. 그래서 껍질을 벗긴 뒤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한다.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옥수수 곰파이의 첫 번째는 ‘푸모니신’이라는 독소가 있다. 이 독소는 식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 될 수 있다. 또 ‘오크라톡신’이 있는데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간암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무서운 거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수박의 경우에는 갈랐을 때 의문의 회오리 문양이 있으면 모자이크병에 감염된 것으로, 이를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최국선 농촌진흥청 바이러스 관리연구실장은 “모자이크병, 정확하게는 오이녹반 모자이크 바이러스‘ 같다. (수박이)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에 빨리 변색하고 썩기 쉽다. (바이러스 때문에 빨리 상한) 과일을 먹었을 때는 배탈이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캡처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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