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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진정아 “공금횡령 누명…고향 가는길에 사고당해 척추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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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수 진정아가 출연했다.

진정아는 “척추장애 5급이다. 지금도 척추에 철심을 박고 살고 있고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몰려온다. 무대에서 노래하면 너무 행복해 아픔을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어려서부터 가수가 꿈이었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포기하고 20살에 서울로 올라와 취업했다. 공금횡령 누명을 썼고 누명을 벗기까지 6개월을 지옥같이 보냈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척추가 부러지고 발목이 부러졌다. 무릎인대가 끊어졌다. 수술을 하고 1년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있었다”고 말했다.

또 “20살 청춘에 아무것도 못 한다는게 고통스러웠고 방에서 문을 잠그고 술마시며 울고불고 암흑처럼 보냈다. 부모님의 간곡한 부탁에 세상 밖으로 나와 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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