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는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조명한 가전유통사 코마트레이드와 이재명 경기지사 등 성남지역 정치인·검경의 이른바 ‘조폭 유착설’과 관련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범죄가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 선거 전엔 단순히 흑색선전일 수 있다고 국민들이 생각하셨을지 모른다. 하지만 방송을 보면 (이 지사가) 마피아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적어도 알고 지낸 것처럼 방송이 됐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5 08: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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