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In My Feelings Challenge)’ 영상이 트위터를 장악했다.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은 지난 23일 공식 트위터에 “#InMyFeelingsChallenge #HopeOnTheStreet”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이홉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스웨그를 자랑하며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는 지난 5일 미국 코미디언 쉬기(Shiggy)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 마이 필링스(In My Feelings)’에 맞춰 춤을 추는 오델 베컴 주니어의 영상을 게재하며 시작됐다.
‘인 마이 필링스’는 미국 히트메이커 래퍼 드레이크(Drake)가 지난 6월 발매한 앨범 ‘스콜피온(Scorpion)’에 수록된 곡. 최근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이홉의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 영상은 오늘(25일) 자정을 기준으로 551K(55만 1천)의 리트윗 수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5월 11일 게재된 뷔(V)의 셀프 카메라(577K=57만 7천) 영상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글로벌한 인기는 그저 숫자에서 멈추지 않고 전 세계로 영향을 끼쳤다. 방탄소년단의 해외 팬들은 ‘베이스라인 챌린지(Baseline Challenge)’라는 해시태그 아래, 제이홉의 믹스테잎 ‘홉 월드(Hope World)’ 수록곡 ‘베이스 라인(Base line)’에 맞춰 댄스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베이스라인 챌린지’ 해시태그는 한 시간 동안 무려 1천 3백여 개에 육박했다. 심지어 ‘베이스 라인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는 전용 계정까지 생성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