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이재오 자유한국당 고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전했다.
24일 채널A ‘외부자들’은 기무사 추가 문건 공개, 자유한국당 김병준호 출범, 4대강 감사 결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반고정 수준으로 많이 자주 출연하고 있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과 ‘공식 MB맨’이자 ‘4대강 전도사’인 이재오 자유한국당 고문이 함께 했다.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근황에 대해 이재오 고문은 “건강이 생각보다 훨씬 더 안 좋다”고 말했다.
이재오 고문은 이어 “원래 밖에 있을 때도 본인이 자존심이 가능한데다가 대통령을 했기 때문에 본인이 아픈 것을 잘 안 드러낸다. 그런데 그 안(구치소)에 들어가면 숨길래도 숨길 수 없지 않은가”라고 덧붙였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4 2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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