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4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회장님의 왕국’ 편을 방송했다.
한진그룹 산하에 있는 인하대 병원.
인하대 병원에 있는 약국은 수익만 수천 억을 기록했다.
약국은 법적으로 약사만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약국이 사무장 약국으로 의심받고 있다.
실질적인 주인은 조양호 회장이라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그 외에 가족 회사를 통해 통행세를 걷어내는가 하면 취업청탁, 딸들의 변호사비까지 대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내식에도 조양호 회장 처남의 손길이 있었다. 대한항공에 납품하는 기내식 업체, 그리고 물류 담당까지 모두 처남들이 담당하고 있었다.
공정위는 이들을 위장 계열사로 판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4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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