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스피가 2280선을 회복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69.31)보다 10.89포인트(0.48%) 오른 2280.20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5.89%), 건설업(5.3%), 철강금속(2.94%), 기계(2.77%), 전기가스업(2.21%), 섬유의복(1.3%), 유통업(1.19%), 음식료업(1.07%)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은행(-0.82%), 운수창고(-0.71%), 서비스업(-0.61%), 운수장비(-0.52%), 의약품(-0.49%)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350원(0.75%) 내린 4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0.93%), 삼성바이오로직스(-0.97%), NAVER(-3.75%), LG화학(-0.75%) 등도 떨어졌다.
이와 달리 SK하이닉스(2.33%), 삼성전자우(0.54%), POSCO(2.52%) 등은 올랐다. 현대차, 삼성물산 등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56.96)보다 4.61포인트(0.61%) 오른 761.57에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종목을 보면 CJ ENM(0.40%), 펄어비스(1.01%), 스튜디오드래곤(2.96%) 등은 강세였다.
대조적으로 메디톡스(-0.17%), 나노스(-6.16%), 신라젠(-6.16%), 바이로메드(-2.48%), 포스코켐텍(-2.26%), 셀트리온제약(-0.4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 시총 1위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세였다.
23일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83포인트(0.06%) 하락한 2만5044.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5포인트(0.18%) 오른 2806.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67포인트(0.28%) 상승한 7841.87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