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윤민수와 윤후의 메신저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 후야 #후가보내온톡”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후와 윤민수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캡처.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내가 전화 다시 했는데 네가 또 안 받았잖아. 톡도 엄마한테만 먼저하고 실망이다”라며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윤후는 “엄마가 일본에만 있으니까 조금 많이 떨어져있는 느낌이 들어서. 엄마한테 신경이 많이 가서 그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아빠 윤민수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재차 실망이라고 말하자 윤후는 “삐졌어? 왜 그런 식으로 말해 이제 할머니 집에 온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그 짧은 시간에 질투하는 건 조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와 윤후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윤후 사랑둥이ㅠㅠㅠ말하는 거 여전히 너무 예쁘네요”, “윤민수씨 너무 귀여워요ㅋㅋㅋ난 이러다 늙어가는 거야 라니”, “나중에 윤후같은 아들 낳고 싶다”, “천사 후야ㅠㅠㅠㅠㅠ힐링하고 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 출연 중이다.